아프가니스탄 매체가 13일 보도한데 따르면 탈레반의 위협으로 적십자국제위원회와 세계보건기구는 아프가니스탄내 활동을 중단했다.

탈레반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앞서 한 언약이 그대로 지켜지지 않은 관계로 적십자국제위원회와 세계보건기구는 텔레반 통제내 지역에서 따로 통지가 있기전까지 활동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이에 대해 탈레반의 이번 조치는 아프가니스탄 약세 군중의 의료봉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적십자국제위원회 관원은 문제를 해결하고 활동을 회복하기 위해 현재 탈레반과 담판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