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점심부터 영국 각지의 민중들이 잇따라 런던 도심의 주요 거리와 영국 의회청사에 모여 “유럽동맹 탈퇴”를 두고 다시 국민투표를 진행할것을 요구했다. 조직자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 참가한 민중은 백만명에 달한다.

영국이 “유럽동맹 탈퇴” 국민투표를 진행한후부터 거의 매일마다 런던 도심과 의회청사앞에 시위자들이 모여들었고 그들의 요구는 각이했다. 유럽동맹 탈퇴를 지지하는 시민도 있었고, 반대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그러나 23일과 같은 대규모 시위항의 활동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