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의 새 풍경-좋은 기회를 맞이한 중국과 이딸리아 관광 협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24 15:11:00

이딸리아 수도 로마의 피우미치노공항에 들어서면 중국관광객 환영이란 큰 글자가 눈에 안겨온다. 이딸리아의 항공운수 중추인 로마공항이 접대하는 중국 관광객 수는 근년래 부단히 인상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항 책임자 파스쿠니는, 공항을 이딸리아 나아가서 유럽에 진입하는 대문으로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웅심은 량국 상업무역과 관광협력에 대한 이딸리아의 기대를 보여준다. 량국 경제무역이 날로 밀접해짐에 따라 이딸리아의 공항, 역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 박물관 등 문화기구는 모두 중국어 봉사를 보급하였다.

중국 관광객에 대한 이딸리아의 열정은 두 나라 관광 협력의 거대한 발전예비와 기회를 보여준다. 같은 문명고국으로서의 중국과 이딸리아는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와 경제무역이 상생의 국면을 개척하면서 두 나라 협력은 부단히 활성화되고 있다.

2천여년전 고대 비단의 길은 아득히 먼 중국과 고대 로마를 하나로 련계시켰다. 고대 로마문명의 발원지와 문예부흥의 요람인 이딸리아는 웅장하고 수려한 력사적 고적과 혼연일체의 자연풍광으로 줄곧 중국인들의 환영을 받아왔다. 반면 <마르코 폴로 려행기>는 서방에서 첫번째 중국열조를 일으켜 지금까지 동방 비단의 길에 대한 서방 민중의 궁금증을 이어가고 있다.

근년래 이딸리아를 찾는 중국관광객의 규모는 부단히 성장하여 이딸리아는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 국가 중 하나로 되였다. 이딸리아 관변측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이딸리아를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연인수로 150만명에 달했다. 이딸리아에서 중국관광객의 소비도 날로 다원화, 자유 려행, 개인 맞춤형 고급 관광이 날로 환영을 받고 있다. 두 나라간 항공편 개통 수도 려객량의 급증과 더불어 확대되여 중국과 이딸리아간 교류를 위한 공중회랑을 건설했다.

중국관광객의 이딸리아 관광을 한층더 유치하기 위하여 이딸리아정부는 “2017-2022국가관광전략계획을 내와 자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중국관광객들의 소비습관에 부합되는 관광로선과 관광문화활동을 개발하는 것을 고무했다.

이와 동시에 이딸리아 관광객에 대한 더욱 개방되고 현대화적인 중국의 흡인력도 날로 커지고 있다. 대 중국 관광업무에 오래 종사해온 화야려행사의 그라시 총경리는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북경, 서안, 란주, 돈황 등 지를 망라한 비단의 길 관광로선은 중국을 찾는 이딸리아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려행로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라시 총경리는, 근년래 중국 경제사회의 쾌속 발전과 관광 부대시설의 완비화와 더불어 날로 많은 이딸리아 청년군체가 중국 관광에 애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시 총경리는, 그중 중국력사에 관심을 갖고 중국어 기초가 있는 청소년들은 중국 관광의 신생력량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2017년 중국과 이딸리아는 경제무역, 문화,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행동계획을 체결했다. 관광협력 강화는 그중의 중요한 내용이다. 쌍방은 량방향 관광객 왕래를 한층더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인민간 상호 료해와 전통 친선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문명은 상호 답습으로 풍부해지고 경제무역은 왕래로 호혜상생을 실현한다. 비단의 길로 밀접히 련계된 중국과 이딸리아 두 나라는 일대일로 구도내에서 손잡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더 많은 사연을 엮어갈 것이다. 아울러 량국의 관광협력 전망도 더욱 광활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