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습근평주석의 이딸리아, 마로끄, 프랑스 국빈방문 관련 상황 소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19 16:19:00

습근평주석이 이딸리아공화국 마타렐라 대통령, 마로끄왕국 수반 아르베2세 친왕, 프랑스공화국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3 2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상기 세 나라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경상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경상 대변인은 이딸리아를 방문하는 기간 습근평주석은 마타렐라 대통령, 콘테 총리와 각기 회담을 갖고 케슬리아티 상원 의장, 버코우 하원 의장을 각기 만나 중국과 이딸리아, 중국과 유럽관계 그리고 공통의 관심사인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두고 깊이 있게 의사를 나누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이딸리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건립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 수반이 10년만에 다시 이딸리아를 방문하는것으로 두나라관계에 새 시대적 함의를 부여하고 쌍무관계에서 과거를 잇고 미래를 열어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마로끄를 방문하는 기간, 습근평주석은 아르베2세친왕과 회담을 갖고 새 시기 중국과 마로끄관계 발전 등 공통 관심사를 론의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 마로끄를 방문하는것으로 두나라관계에서 력사적인 의의를 갖는다.

프랑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하고 필리프 총리, 국민의회와 상원 의장을 각기 만나게 된다. 두나라 지도자들은 중국과 프랑스 관계, 중국과 유럽관계 그리고 공통의 관심사인 국제, 지역 문제를 두고 의사를 나눈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55주년에 이루어지는만큼 두나라관계에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