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제5라운드 담판이 까타르 수도 도하에서 끝났다. 쌍방은 모두 담판이 진전을 가져왔다고 표했다.
이번 라운드 담판은 2월 25일부터 진행되였다.
까타르 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담판은 미군과 그 동맹군이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철군하는것과 탈레반이 다시는 아프가니스탄 령토를 리용하여 미국과 기타 나라의 리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언약하는 등 2가지 의제를 둘러싸고 진행되였다.
탈레반은 담판이 끝난후 발표한 성명에서, 쌍방은 미군을 망라한 외국군대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철수하는것과 철군시간 등 문제에서 진전을 가져왔다고 표했다. 하지만 성명은 쌍방이 아프가니스탄 경내에서의 정화와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현정부간 직접 담판을 진행하는 문제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성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12일에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담판은 “의의있는 진전”을 가져왔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