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 보좌관 볼턴이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의 제3차 회담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표하였다.

볼튼 보좌관은 이날 미국 라지오방송사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는 김정은과의 사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고 두사람 관계에 대해 신심을 갖고 있다고 표하였다.

볼튼 보좌관은, 미국과 조선이 두나라 지도자 제3차 회담에 대해 아직 기획을 하지 않았고 또 일정한 시일이 필요하겠지만 트럼프는 이미 조선과 재회할 준비가 되였다고 표하였다.

볼튼 보좌관은, 트럼프는 서둘러 조선과 합의를 달성하기보다 “적절한 협의”를 달성하길 원한다며 미국측은 최대한 조선의 동태를 료해하고 조선측의 언약리행 여부를 검토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