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려객기 추락 157명 탑승자 전부 조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11 14:57:00

에티오피아항공회사의 려객기 한대가 현지시간 10일 오전 에티오피아 경내에서 추락했다. 에티오피아방송회사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려객기에 탑승한 157명 승객과 기조일군들은 모두 숨졌다.

중국 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려객기 조난사건과 관련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할때 사건이 발생한후 중국 외교부는 즉각 에티오피아 대사관에 지시해 비상기제를 가동했고 에티오피아 정부와 항공사 관련부문과 긴급 련락해 상황을 료해했다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사고 려객기에는 향항 주민 한명을 포함한 중국 공민 8명이 탑승한것으로 확인되였다며 조난자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 가족에게 깊은 위문을 표한다고했다.

륙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에티오피아측이 사고 원인을 조속히 해명하고 제때에 중국측에 조사상황을 통보하며 사후처리사업을 타당하게 잘 할것을 희망한다고표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와 에티오피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계속 관련 상황을 주시할것이고 조난된 중국 공민가족의 사후처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제공할것이며 관련 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