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기간 중국인 해외관광의 새로운 동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2-11 15:40:00

해마다 음력설이면 사람들은 고향의 부모 형제와 친척들과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나눕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동안 날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관광을 선택하면서 세계 많은 지역들이 농후한 중국 음력설 분위기로 들끓었다.

씨트립 등 온라인 관광 플랫폼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려행을 떠난 중국인 수는 4억명에 달한 가운데 7백만명이 96개 국가와 지역으로 해외려행을 떠났다.

중국인들의 해외관광이 늘어나면서 해외 소비습관도 조금씩 개변되였다. 사치품을 맹목적으로 구매하던데로부터 개인의 실제수요와 취향에 따라 구매하고 현지 특색 상품에 더 많은 눈길을 돌렸다.

영국에서 다년간 관광업에 종사한 방강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중국 관광객들은 명소 구경도 포기한채 쇼핑에만 열중했지만 지금은 이런 현상이 크게 줄었다고 소개했다.

호북에서 온 중국 관광객 왕위는 빠리에서 쇼핑하면서 케링 등 대형 쇼핑센터에 가지 않고 현지 슈퍼마켓을 찾아 와인, 쵸콜렛 등 특산물을 구매했다.

중국인들의 해외관광이 잦아지면서 경험도 더 풍부해졌다. “, , , 관광, 쇼핑, 오락 6대 요소에서 중국 관광객들의 선호도는 점차 쇼핑에서 관광으로 전변되였다. 관광명소를 찾던 중국인들은 점차 현지 력사문화를 료해하고 현지 풍토와 인정을 체험하는데로 발길을 돌렸다.

이밖에 전통적인 패키지려행 외에도 맞춤려행, 자유려행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은 박물관과 명문대학, 와이너리를 참관하는 등 개성적인 주제관광과 미식 관광”, “야외도보 관광”, “건강양생 관광”, “극지탐험 관광등에 관심을 가졌다.

시저관광 유럽분사 책임자인 왕죽려는, 중국인들의 해외려행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며 경기관람 관광”, “예술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들의 소비능력이 부단히 향상되면서 해외려행을 떠난 중국 관광객들은 세계 각국 리익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때문에 각국 정부와 상가들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섬세한 봉사를 제공하고 중국 관광객들의 레저관광과 쇼핑에 더 주목했다.

타이를 보더라도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타이정부는 입국 당시 비자수속료 면제정책을 더 연장하고 전자 현지 비자 신청 봉사를 더 완비화했다. 현재 타이 주요 관광도시들에서 모두 중국의 여러 대도시에 이르는 직항로선을 개통했다.

이뿐이 아니다. 공항에서 호텔, 거리 작은 가게에서 아울렛에 이르기까지 상가들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할인활동까지 내왔다.

꾸바 관광부 발전 총감독인 미셜은, 꾸바는 중국시장에 큰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 유치는 이미 꾸바 관광업 발전 전략의 중점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미셜 총감독은, 꾸바는 이미 중국어를 구사할수 있는 가이드와 행정인원을 양성해냈으며, 아바나대학 공자학원에서 중국시장을 겨냥한 관광인재를 더 많이 양성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