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기금회, 중미 수교 40주년 기념음악회 주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15 10:15:00

미국 리처드 닉슨 기금회가 주최한 중미 수교 40주년 기념 음악회가 13일 저녁 리처드 닉슨 대통령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중미 사회 각계 인사 3백50여명이 음악회에 참석했다.

짐 바론 닉슨 기금회 부주석은 음악회에서, 닉슨 미국 대통령이 1972년 중국을 방문하면서 개척한 새로운 중미관계는 당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로 발전했고 량국인민은 그 가운데서 많은 혜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바론 부주석은, 당면 중미관계에 나타난 시련에 직면해 우리는 닉슨 전 대통령의 식견으로 대화협상을 통해 쟁점을 적절하게 처리하고 다스려야 한다고 표했다.

바론 부주석은 “중미 량국 인민은 줄곧 사이좋게 지내고 오늘 음악회와 같은 각종 문화 교류를 이어왔다”며 공연에서 “사랑해 중국”에 이어진 “아름다운 아메리카합중국”은 우리의 마음을 충분히 구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