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미국 “간첩”, 로씨야에서의 교제권이 매우 넓은 것으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12 10:47:00

소셜 미디어의 분석에 따르면, 구속된 미국 “간첩” 폴. 윌런의 로씨야내 교제권중 반수이상의 지인이 군사배경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사 기자가 로씨야 소셜 미디어인 VK에서 윌런의 계정을 분석한 결과, 50여명의 지인중 반수에 가까운 사람들이 군사교육을 받았거나 로씨야 군대에서 군복무를 한 경력을 갖고 있었다.

로씨야 련방 안전국은 지난해 12월 28일 수도 모스크바에서 윌런을 체포하고, 미국 해병대의 전직요원이였던 윌런이 “간첩활동에 종사했다”고 발표했다. 윌런의 가족들은 해당 설을 부인하면서 그가 이번에 모스크바를 찾은 원인은 전 동료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