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이란에 대한 제재 선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10 10:33:00

유럽동맹이 9일, 이란의 한 정보부문과 두명의 이란인을 테로주의 명단에 망라시키고 해당 부문과 개인에 대한 제재를 선포했다. 이란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대응할 립장을 밝혔다.

유럽동맹은, 제재를 받은 것은 이란 정보 부문과 안전부 내부 안전국이라고 전했다. 해당 결정은 8일에 내려졌고 9일부터 발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정은 유럽동맹 범위내에서 발생한 습격사건과 관계된다. 그러나 유럽동맹은 습격사건의 상세한 내막을 밝히지 않았다.

이란 외교부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에 대한 유럽동맹의 제재를 강력히 규탄했다. 성명은, 이란에 대한 유럽동맹의 제재 결정은 론리가 없고 사람을 경악시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해당 결정은 근거가 없다고 하면서 이란은 필요한 대응조치를 내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