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가리익 확인위원회가 5일 “유엔 테로주의 타격 융자공약”가입 의안을 비준하였다.
국가리익 확인위원회는 이란의 국가 최고 중재기구로서 이란 의회와 헌법 감독위원회가 의견이 불일치할때 최후 중재를 내린다.
2018년 10월, 국제 정부간 자금세탁 방지와 반테로주의 융자기구 “금융행동 실무조”의 요구에 따라 이란 의회는 이란이 반드시 “유엔 테로주의 타격 융자공약”의안에 가입해야 한다는 의안을 채택하였다.
하지만 이란 헌법감독위원회는 이해 11월, 이슬람 교의와 헌법에 위배된다는 리유로 관련 의안을 기각하였다.
이리하여 국가리익 확인위원회는 중재에 개입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