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한국, 철도 공동조사 마무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8 10:02:00

한국 통일부가 17일, 한국과 조선은 이날 10일간의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를 마무리하고 따라서 한국 조사단도 귀국했다고 피로했다.

한국조사단의 한 성원은 동해선 조선 경내 구간 철도 궤도 상태가 좋지 않아 부분적 구간의 시속은 30킬로메터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육안으로 살피고, 휴대용 의기로 측량하는 두가지 방식을 취해 철도 시설의 로후 상황을 점검했다.

공동조사는 남북철도 련결과 현대화 개조를 위한 준비작업이다.

유엔은 11월 한조 다국철도 공동조사에 대해 제재면제 조치를 취했다.

한국과 조선은 26일 남북철도와 도로 련결, 현대화 개조 항목 착공식을 진행하게 된다.

백태현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한국정부는 이번주에 선견대를 조선에 파견해 관련 준비작업을 론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부와 미국은 착공식의 국제 제재 위반 가능성을 두고 긴밀한 협상을 진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