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손잡고 발전성과를 공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6 15:12:00

현지시간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기간, 습근평 주석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3차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아르헨띠나와 빠나마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은 19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주석의 첫 라틴아메리카 방문으로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새 시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에 리정표적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정상외교의 인도하에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는 부단히 발전하고 협력기제도 부단회 완비화되였다며 쌍방은 더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손잡고 매진하면서 협력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방문은 습근평 주석이 국가 주석으로 담임한후 이루어진 네번째 라틴아메리카 방문이다. 네차례 방문에서 습근평 주석은 십여개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지역 국가를 방문하고 중국과 수교한 모든 국가의 지도자들을 만나 쌍방관계 강화와 관련해 광범위한 합의를 달성했다. 이밖에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 지도자들도 잇따라 중국을 방문하고 협력대계를 함께 토론했다. 이같은 정상외교 인도하에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평등호혜, 공동발전의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를 확립하고 “5위1체” 새 구도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에꽈도르 아시아문제 전문가 산티아고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지도자간 거리를 더 좁혀주었다며 쌍방 지도자의 추진하에 “일대일로” 건설협력을 더 추진하였고 평등호혜 력사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아울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 함의를 더 풍부히 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지도자가 확립한 쌍무협력 리념은 구체적 집행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당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는 이미 다중협력기제를 건립했다고 지적했다.

2014년 7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지도자들은 평등호혜, 공동발전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론단을 설립했다. 그리고 쌍방의 전반 협력이 구상에서 현실로 이루어진 중국-라틴아메리카 론단 첫 부장급 회의가 2015년 1월8일부터 9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메히꼬 푸에블라주 공훈자치대학 중국문제 전문가 오웨이는, 과학기술과 정당 등 분야 여러개 분론단으로 구성된 중국-라틴아메라카 론단에서 많은 전문인사들을 단합시켜 해당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해결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중국이 여러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량해 비망록을 체결한것과 관련해 오웨이 전문가는, 이는 쌍방이 인프라건설과 무역, 공업 등 분야 협력을 추진함과 더불어 라틴아메리카 발전을 추진하는 등 “일대일로” 창의 구도내에서의 협의를 더 깊이 토론하는데 유조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발전도상국인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여러 국가들은 글로벌관리와 지속가능발전 등 국제, 국내 발전문제에서 동일한 도전에 직면해있기때문에 서로간의 료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답습해야만 도전에 더 잘 대응하고 발전성과를 더 잘 공유할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히고 국립자치대학 중국, 메히꼬 연구센터 연구원 꼬르트스는,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중국이 협력을 심화하고 다각주의와 자유무역발전을 공동 지지하는것이야 말로 세계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태도이자 출로라고 지적했다.

현재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의 제2대 무역동반국이자 제3대 투자래원국이다. 라틴아메리카에 투자한 중국기업은 무려 2천개가 넘으며 현지에 180여만개 취업일터를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투자분야도 날로 확장되면서 라틴아메리카 인프라와 산업구조 개선을 크게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