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과도정부 하리리 총리가 13일, 진주당이 내각구성 진척을 저애했다고 비난하고 이에 상응한 후과를 책임질 것을 진주당에 경고했다.

하리리 총리는 이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 내각구성은 엄중한 저애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리리 총리는, 파벌리익을 위해 국가리익을 손해했다고 진주당을 비난했다. 하리리 총리는, 자신은 내각구성 사무에서 책임을 다했다고 하면서 기타 각 파벌도 상응한 책임을 감당하여 국가발전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