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두나라 홍수재해 발생, 십여명이 숨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12 13:41:00

요르단과 쿠웨이트에 최근 보기 드문 폭우가 내려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10일에 이르러 두나라에서 총 13명이 숨지고 4천여명 관광객들을 긴급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요르단 국가방송국의 보도화면에 따르면, 페트라와 남부 와디무자 사막 일부지역의 홍수 수위는 4메터에 달하였고 관광객들은 관광지 주변에서 지세가 높은 지역을 찾아 대피하였다.

요르단 민방부 이야드 암루 대변인은, 요르단 군대는 구조작업을 위하여 헬기와 지프차를 파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