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 페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12 13:33:00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11일 페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러 모델의 국가중기들이 첫 선을 보이고 한단계 승격된 국제화 수준을 과시했다.

인민공군 설립 69주년이 되는 기념일이기도 한 11, 12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순조롭게 막을 내렸다.

올해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는 전시품 구조에서 처음 , , , , 전 령역을 아우르고 “20”계렬, -6K, 항공경찰-500, -10B 등 공군 신형전투기와 현역 주전장비들이 체계적으로 선보였다.

공군 서안상 부사령원은 기자회견에서 공군 섬-20전투기는 4대가 한 편대를 이루는 형식으로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선을 보였다며 이는 섬-20전투기가 이미 기초 작전능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공군 장비부 종합계획국 왕중화 국장은 섬-20 등 선진전투기들이 점차 규모적으로 전투력을 갖추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면서 공군체계와 합동작전능력도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표했다.

신형 공군 력량이 우리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준 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과 로씨야가 함께 연구제조한 광폭 CR929 장거리 려객기가 11 견본 전시 방식으로 전 세계에 항공상업시장의 중외 합동 개발의 새 가능성을 시사해주었다.

CR929 프로젝트에 참여한 로씨야 항공우주시스템시험-설계연구소주식회사 데미트리 셔비레브 총 설계사는 CR929는 중국과 로씨야간 적극적인 협력을 펼친 대형비행기 프로젝트로 올해 해외시장에서 큰 시장을 개척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데미트리 셔비레브 총 설계사는 중국과 로씨야간 상업무역협력의 안정적인 발전이 있었기때문에 량측 업체는 국가 차원의 CR929 공동 제조 계획을 내올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제조된 이 항공기는 C919보다도 더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43개 나라와 지구의 770개 업체가 참가하고 50여개 나라의 200개 군정무역대표단이 참관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더라도 박람회 개최 전 3일간의 전문일에 569개 항목, 212억딸라 상당의 각종 계약, 협의, 합작 의향을 달성하고 각종 모델의 239대 비행기 거래가 성사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