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럽과의 안전협력에서 공평성을 더 중시해야 된다고 표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11 16:49:00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10일 빠리 엘리제궁전에서, 1차세계대전 종결 백주년기념행사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쌍방은 미국과 유럽의 안전협력 의제 등을 론의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와 미국은 안전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진정한 유럽부대”를 건설하는것은 나토 유럽국가의 군비를 증가시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와 모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나토 군비구조를 최적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찬상한다면서 이 요구는 나토 내부에서 유럽국가의 존재감을 높이고 나토의 실력과 유럽국가 자체 안전을 보호하는 능력을 높일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강대하고 안전한 유럽을 기대하고 이에 도움을 제공하겠지만 이 모든것은 공평함을 토대로 진행해야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면 나토의 대부분 군비는 미국이 부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자국에게 공평한 전제조건에서 힘이 닿는데 까지 도움을 제공하련다”면서 기타 나라들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