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 다 분야 협력 토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03 14:49:00

한국과 조선 관원이 2일 조선 개성공업단지에서 두차례 회담을 열고 체육분야 협력과 쌍무 사무를 토론했다.

체육분야 협력 회담은 2일 오전 개성 한조 공동련락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쌍방은 2032년 여름철 올림픽 경기대회 공동 개최 의지를 표명하는 편지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보내기로 합의했다.

한국과 조선은 2일 오전 또 공동련락사무소 소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쌍방은 국제철도 련합고찰과 조선예술단 한국 공연, 11월 적십자회 회담 등 의제를 언급했다고 한국 련합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통일부 리유진 대변인은, 소장 회의는 “평양선언”을 관철하고 한조관계를 발전시키는 립장을 재언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