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한국과 조선 륙해공 적대적 군사행동을 중지했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01 15:55:00

한국 국방부가 11월1일, 이날 0시부터 한국과 조선은 륙, 해, 공 분야의 모든 적대적 군사행동을 중지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한국과 조선은 9월19일에 체결한 관련군사협의에 따라 11월1일부터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진행되는 포탄실탄훈련과 증대 및 중대급이상의 야외기동훈련을 모두 중단하고 부동한 비행기 모델에 따른 비행금지구역을 설치하는 등 모든 륙해공 적대적 군사행동을 중지하기 시작했다.

성명에 따르면, 한국은 관련협의를 리행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5킬로메터 범위내의 포탄사격훈련장을 조정하고 중대 및 중대급이상의 야외훈련과 평가계획을 보완하며 반도량측 해역의 관련구역내의 함재포와 해안포를 폐쇄하고 연평도와 백령도를 비롯한 섬 주변의 해안포 기지를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