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가와 학자, 중일관계가 “조화로운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29 17:19:00

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10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방문기간 중국과 일본은 정치, 경제, 안전, 인문교류 등 많은 분야에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일본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일관계가 이미 “조화로운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두나라는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기여할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아이치대학 다카하시 교수는, 아베 수상의 이번 방문은 “일중 새시대관계”를 위해 기초를 닦았다고 말했다.

일본 아이치 현립대학 스즈키 교수는, 일본은 더욱 적극적으로 다음단계의 중국 개혁개방에 참여할것이며 일본기업은 더 큰 강도로 도시교통, 환경보호, 저출산과 로령화, 의료 등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중국에 제공해줄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도쿄대학 아키오 교수는, 일본기업에게 있어서 중국시장은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에 이번 아베신조 수상의 중국방문에는 약 5백명 일본 경제계인사들이 수행했다고 말했다. 아키오 교수는, 쌍방은 많은 협력의향을 보였다며 이는 일본 경제계에는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상해 주재 일본령사관 전 령사이며 도쿄대학 교수인 오하라 마사히로는, 아시아지역에는 아주 큰 기반시설건설수요가 있다며 일중협력은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지역기반시설건설을 추진한다면 아시아의 경제발전을 크게 추진시킬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가쿠슈인 녀자대학 곤노준 부교수는, 당면 반세계화 사조와 일방주의가 성행하는 환경속에서 일본과 중국이 제3자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다각경제협력을 추진하는 행보는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