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사건을 빌미로 로씨야 반대 열조를 일으키고 있는 서방 국가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11 16:19:00

로씨야 외교부가 일전에 로씨야 주재 네덜란드 대사에게 외교 조회문을 보내, 해킹을 시도했다고 로씨야를 비난하고 로씨야 공민을 추방한 네덜란드에 항의했다.

최근 네덜란드와 영국, 독일, 미국을 비롯한 서방 나라들은 사이버 공격을 발동했다고 로씨야를 비난하고 있다. 올해 3월 로씨야 전 비밀요원의 “중독”사건과 관련해 서방 나라들은 로씨야 외교관을 추방하고 반 로씨야 열조를 일으켰다. 이로써 로씨야와 서방 나라들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어왔다.

네덜란드 국방부는 이달 4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덜란드 안전기구는 4월 화학무기금지기구에 대한 로씨야 간첩의 사이버 공격 음모를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헤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화학무기금지기구는 당시 로씨야 전 스파이 스크리팔의 “중독”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

네덜란드는, 네명의 로씨야 간첩이 무선 네트워크 침입 설비를 실은 차량을 화학무기금지기구 건물 부근에 주차했다는 사진을 공포했다. 네덜란드는, 외교 려권을 소지한 네명의 로씨야인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로씨야 외교부는 8일, 네덜란드의 “간첩 망상증”으로 인하여 쌍무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였다고 지적했다. 로씨야 외교부 라브로브 장관은 네덜란드에 의해 추방된 네사람은 간첩이 아니라고 하면서 로씨야 전문가들인 이들은 네덜란드 헤그에 대해 일상적인 방문을 하고 있었다고 표했다.

로씨야는 또 “사이버 공격”론에 반박하면서, 네덜란드가 로씨야 공민의 수중에서 몰수한 설비는 네덜란드 주재 로씨야 외교기구의 네트워크 안전 상황을 검측하는 장비라고 지적했다.

로씨야는 또, 반년에 한번씩 지난 일들을 뒤집는 네덜란드의 동기에 대해 의혹을 나타내면서, 로씨야 공민을 체포하고 추방하는 과정에 네덜란드는 어떠한 지목도 하지 않고 어떠한 외교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표했다.

로씨야 매체는, 말레이시아 항공사 MH 17 항공편 사건으로 인해 로씨야와 네덜란드는 오랜 시간 불화를 이어오고 있었고 현재는 “사이버 공격”이라는 명목으로 로씨야를 반대하고 있다며 그 배후에서 혐의가 가장 큰 나라는 스파이 “중독”사건으로 로씨야와 반목한 영국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헌트 외교대신은 4일, 영국 국가 네트워크 안전센터의 검증에 의하면, 로씨야군 총참모부 정보총국이 여러차례의 사이버 공격을 조작한 “막후 조종자”라고 표했다.

미국 사법부도 4일, 세계 반덤핑 기구 등에 대해 해킹을 시도한 로씨야 군관 7명을 기소한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일전에 로씨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연습을 진행하면서, 로씨야가 서방에 대해 공격을 발동할 경우 네트워크 수단으로 모스크바에 대해 정전을 일으킬수 있다고 표했다.

분석인사들은, 간첩 “중독”사건이 영국과 로씨야 관계에 가져다주는 소동이 해결되기도 전에 “사이버 공격”사건이 나타나면서 쌍방의 모순은 더 첨예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씨야 전문가들은, 로씨야를 반대하는것은 서방 국가들이 국내 모순을 이전하기 위한 한가지 수단이라고 인정하면서, “유럽동맹 탈퇴”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영국 정부는 내우 외환의 위기에 놓여있다며, 이 시기에 로씨야를 지목하는 행위는 유럽에서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럽동맹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가까이 하고 영국 국내여론에 대한 시선을 교란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표했다.

로씨야 전문가들은, 미국 사법부가 사이버 공격 혐의를 받는 로씨야 군관을 기소한것은 미국 공화당 정부가 직면한 중기 선거 압력과 관계가 있다고 표했다.

로씨야에 대한 영국 등 나라의 끊임없는 행위에 대해 유럽동맹위원회 융크 주석은 일전에, 로씨야와의 대화를 계속 유지할것을 회원국들에 호소했다. 융크 주석은, 로씨야와 협력을 해야만이 유럽에 안전 구도를 건립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씨야 문제에 대해 미국과 유럽간, 그리고 유럽 동맹 내부의 립장은 일치하지 않다. 올해 미국과 유럽 범 대서양 련맹의 모순이 격화되고 있고 유럽동맹 내부에서는 로씨야와의 실무협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독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로씨야와의 리익 접목을 모색할 중요성을 시사했다. 독일은 심지어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씨야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이버 공격”사건이 불거지면서 로씨야와 유럽 관계는 재차 시련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