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신년 전야, 안전 방비조치 강화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30 16:13:00

터키 관원이 29, 테로습격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수도 앙까라가 신년 전야에 안전 방비조치를 강화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앙까라성 토파쟈 성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앙까라는 신년 전야에 9700여명 안전인원을 동원하여 안전임무를 수행하고 앙까라 시구역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앙까라 시중심 광장의 새해맞이 경축행사도 고위급별 안보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과 주변 가두에서도 교통관제조치를 실시하고 차량 진입금지 조치를 내오게 된다.

2017 11일 새벽 총기를 소지한 이슬람국의 한 무력인원이 이스땀불 시중심의 레나 나이트클럽에 란입하여 새해를 경축하는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란사했다. 당시 습격으로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