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최고법원이 14일 “레드 셔츠”의 지도자이며 탁신 전 총리의 확고한 지지자인 자뚜뽄에게 아비싯 전 총리를 명예훼손한 죄명으로 1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타이 최고법원은, 피고 자뚜뽄은 2009년 10월 11일 “레드 셔츠” 집회에서 아피싯 총리가 탁신 전 총리에 특사를 요구하는 민중의 집단 서명 행동을 고의적으로 방애하고, 17일의 집회에서는 아피싯을 인민을 살해한 죄범이라고 비난해 아피싯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