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각국,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것은 “위험한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07 10:02:0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포한데 대해 팔레스티나, 요르단, 이집트 등 중동지역 각국과 아랍국가련맹이 미국측의 거동이 위험한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잇따라 표했다.

팔레스티나 대통령부 대변인 아부 루데이나는 5일 저녁, 팔레스티나측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주재한 대사관을 텔아비브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옮기는것을 결연히 반대하며 이는 미국이 예수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는 행위라면서 이는 중동지역 내지 세계의 안전과 안정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집트 대통령부는 5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은 미국의 대사관 이사계획은 중동지역 정세를 더 복잡하게 할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표했다.

아랍국가련맹 게이트 사무총장은 5,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옮기는것은 위험한 거동이라며 이 결정이 확정되면 중동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엄중한 영향을 줄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