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총리, 사직서 철회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06 15:23:00

레바논 사드 하리리 총리가 5일 사직서를 철회하였다. 이는 한달간 지속된 그의 사직 풍파가 잠시 끝났음을 의미한다.

이날 레바논 미셸 아운 대통령은 내각 특별회의를 열었다. 이는 지난달 4일 하리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돌연 사직을 선포한이후 레바논에서 소집된 첫 내각회의였다.

내각은 회의를 마치고 하리리의 사직서 철회에 환영을 표한다고했다. 내각은 또 지역충돌에 휘말리지 않는다는 새로운 정책을 일치하게 인정한다고 표했다. 레바논 여러 정치 파벌들은 어떠한 지역 분쟁이나 충돌, 전쟁에 휘말려 들지 않는다는 언약을 했고 또 언어와 행동면에서 이 정책을 준수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