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합력으로 중국과 라오스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1-14 17:00:00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3일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을 국빈방문했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라는 제목으로 라오스언론에 서명 글을 발표했다. 라오스 각계 인사는 습근평주석의 서명글을 두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습근평주석의 방문이 량국관계의 전면적이고 깊이있는 발전을 추진하며 량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나가기를 기대했다.

13일 매체에서 습근평주석의 서명 글을 읽은 중국철도2국 중국라오스철도 프로젝트부의 라오스 직원 호아왕씨는 습근평주석의 라오스방문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라오스와 중국관계가 좋아지면 취업기회도 더 많이 생길것이라고 말했다. 호아왕씨는 라오스중국철도가 운영에 투입되면 중국과의 거리도 많이 가까워질것이라고 표했다.

당면 중국라오스철도 건설자들은 라오스 북부의 산간지대에서 땡볕을 무릅쓰고 륙로 봉쇄국에서 륙로련합국으로의 전환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믿음직한 강철 통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는 운남성 건설투자그룹이 투자해 개발하고 있는 세서타종합개발구 건설이 기꺼운 성과를 가져왔다.

운남성 건설투자그룹 리사장이며 세서타종합개발구 책임자인 진문산은, 습근평주석이 서명글에서 세서타종합개발구를 언급하면서 큰 격려와 편달을 얻게 되였다고 말했다. 진문산은, 더욱 굳건한 신심으로 “일대일로”건설에 융합되고 이를 위해 적극 봉사하며 중국라오스친선의 새로운 장을 엮어가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표했다.

실무협력은 량국인민에게 실질적인 리득을 가져다줬다. 세서타개발구에서 라오스 직원들은 습근평주석의 서명 글을 두고 적극 토론하면서 각자 생각을 털어놓았다.

라오스 직원 칸강은, 습근평주석이 개발구를 관심하고 지지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개발구의 발전을 추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칸강은, 라오스와 중국의 발전전략간 련결은 량국 경제발전을 추진할뿐만 아니라 량국 국민들의 생활수준 제고에도 유조하다고 표했다.

라오스 직원 산아란은, 라오스중국협력 프로젝트 건설자의 일원으로서 감격스럽고 뿌듯하다며 중국의 “일대일로”창의는 라오스의 경제발전에 유조하다고 말했다. 산아란은, 멀지 않은 미래에 두나라는 더욱 전면적이고 깊이있는 협력을 전개하리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서명 글에서 중국 전력건설 수력발전 제10국이 수주해 건설한 남레이크 수력발전소도 언급했다. 남레이크 수력발전소는 중국과 라오스간 협력의 걸작으로 라오스 지페에 새겨졌다. 이밖에도 최북단에서 최남단에 이르는 라오스 전역에서 분주히 일하는 중국의 전력건설자들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이들은 동남아의 축전지라는 라오스의 중대 사회경제발전전략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있다. 

라오스중국친선협회 주석이며 라오스 에너지 광산업부 장관인 칸마니 인티라는 량국의 전력 상호 련결과 소통에 늘 주목해왔다고 표했다. 인티라 장관은, 라오스가 “일대일로”건설에 참여해 얻은 초보적 성과에 만족을 느낀다며 향후 두나라 협력을 계속 추진하여 라오스 발전에 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지속가능발전을 강화하며 국민들의 생활 질을 한층 더 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서명 글에서, 자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위대한 로정에서 량국은 서로 뜻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오스중국친선협회 시쿤 밴위라이 비서장은, 같은 사명과 꿈을 지닌 량국의 운명은 밀접히 련결되여 있다면서 이러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것은 두나라에 유조할뿐만 아니라 전반 역내 번영발전에도 유익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