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사법기구가 19일 쿠르드자치구 코스라트. 라술 부주석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라크 사법기구는, 라술이 키르쿠크성에 주둔한 이라크 정부군을 “점령군”이라고 표해 이라크군을 모욕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라술은 쿠르드지구의 제2대 정당인 쿠르드 애국련맹의 성원이다. 라술은 18일, 강경한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쿠르드 애국련맹의 부분적 성원이 사리를 위해 키르쿠크에서 철수하도록 쿠르드 무력에 명령을 내림으로써 키르쿠크가 “점령군” 수중에 륜락될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