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한 군사연습이 반도 긴장세 격화시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20 10:17:00

조선이 18일 조선반도 주변 수역에서 합동 해상 연습을 진행한 미국과 한국을 규탄하고 이는 반도의 긴장정세를 엄중하게 격화시키는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사가 19일에 보도했다.

조선측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날로 격화되고 있는 반도 정세에 대한 조선 전 민족과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를 무시한채 16일부터 조선의 동부 해역과 서부해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합동 해상 연습을 진행하였다며, 이같은 행위는 당면 긴장국면을 가장 심각한 폭발의 변두리로 끌어가고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