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미국의 이란 핵협의 퇴출은 자기 발등을 찍는것이라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12 14:18:00

이란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11일 내각회의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의에서 퇴출하면 지나간 잘못을 다시 범하는것이라며 손해보는 측은 미국 자신일뿐이라고 지적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 핵문제 전면협의를 유지하는것은 서명국가의 국가신용과 국제사회의 자신감과 관련된다고 지적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당면 기타 체약국은 모두 미국이 퇴출하는것을 반대하며 국제사회에서도 미국의 이런 적대행동을 찬성하는 국가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한후 이란에 강경한 립장을 보이면서 이란핵협의에서 퇴출할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란도 이에 대해 절대로 재담판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재언명했다. 매체의 보편적인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전면정책을 선포하고 이란이 이란핵협의를 준수한것을 인정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 회복여부의 결정권을 국회에 맡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