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명 까탈루냐 민중이 8일, 바르쎌로나 도심에 집결해 최근 까탈루냐에서 진행된 독립투표에 항의하면서 에스빠냐의 통일을 지지해 나섰다.

일부 시위자들은, 어스빠냐정부와 법원의 명령을 위반하고 독립투표를 진행한 까탈루냐 자치구의 푸이그데몬 주석을 체포할것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가 진행되기 전, 에스빠냐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는 독립선언 가능성이 있는 까탈루냐 지도자에게 엄중한 경고를 주었다. 마리아노 라호이는 까탈루냐지역의 자치권을 중지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