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야당당수, 스캔들에서 벗어나기 위한 아베 비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09 09:43:00

일본 주요 야당당수들이 8일 도꾜에서, 아베정부의 새로운 안전보장법과 헌법수정 의도를 비난하면서 스캔들을 모면하기 위해 국회를 강제 해산한 아베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아베의 이른바 정치 폭주를 제지시킬것을 민중들에게 호소했다.

일본 국회중의원 선거 공고가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 주요 정당당수들은 8일 일본 기자구락부 행사에 출석해 공개변론에 참가했다.

자유민주당 총재이며 수상인 아베신조는 이날 조선위협론을 선동하고 이번 선거는 조선문제와 일본 로령화, 저출산문제를 타파하기 위한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공산당 시이 가즈오 위원장, 사회민주당 당수 요시다 타다토모, “희망의 당당수이며 도꾜 도지사인 고이케 유리코, 전임 행정쇄신상 에다노 유키오 등은 모두,아베 정권처럼 어느 한 개인이 국가나 인민의 운명을 함부로 결정하는 방법은 절대 민주주의 정치가 아니라고 규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