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이 13일 공보를 발표해, 유엔안보리가 11일에 통과한 조선관련결의는 “불법”으로서 조선은 관련결의를 “엄격히 규탄하고 전면 반대한다”고 밝혔다.  

공보는, 미국이 각종 수단과 방법으로 조작한 안보리사회 제2375호 결의는 조선의 정당자위권을 박탈하고 전면 경제봉쇄를 통해 조선과 조선인민을 완전히 질식시키려는 도전행위의 산물이라며 조선은 이를 엄격히 규탄하고 전면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공보는, 미국의 주도하에 재차 상연된 불법제재결의는 조선으로 하여금 조선이 선택한 길은 정확하다는것을 확인하게 했고 또 이 길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해 나갈 의지를 더 굳게 했다고 지적했다.  

공보는,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보위하기 위해 조선은 자체력량을 더욱 공고히 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