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인 평화기구 “격리 장벽과 유태인정착촌 반대”의 책임자 왈리드 아자프가 11일, 백만 팔레스티나인이 서명한 편지를 팔레스티나 아바스 대통령에게 전했다.

편지에서는, 팔레스티나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점을 중지시키고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을 건국하는데 도움을 줄것을 유엔에 호소한다고 썼다.

왈리드 아자프는, “격리장벽와 유태인정착촌 반대”기구가 작성한 이 편지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평화을 실현하고 독립적인 팔레스타나국을 세우며 평화와 건국에 대한 팔레스티나인의 강렬한 희망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려는데 취지를 뒀다고 표했다.

이 기구는, 몇주전부터 서명자를 모집했는데 팔레스티나 각계 특히 청년학생들의 적극적인 반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