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 고위관원이 1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행정비망록에 서명해 이른바 “중국무역행위” 조사여부를 결정할것을 미국 무역대표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각측은 미국의 이와 같은 일방적인 행동이 중미무역관계를 손해할가 걱정하고있다.

미국정부 고위관원은 이날 전화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에 미국 <1974년무역법>에 따라 중국에 대한 조사여부를 결정할것을 미국 무역대표인 라이터 하이저에게 지시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측이 조사를 전개하면 우선 중국측과 협상을 진행할것이며 조사과정은 1년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표했다.

중국 상무부 고봉 대변인은 8월3일, 중미무역관계는 중미쌍무관계의 기초이자 추진기로서 서로 융합되고 상생하는 관계라고 지적하면서 쌍방관계는 다툼보다 협력이 선차적이라고 밝힌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