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 항공회사는 19일, 미국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항공회사의 미국행 려객기에 노트북 휴대 금지령을 해제했다고 표했다.
보도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 항공회사는 마지막으로 노트북 휴대금지가 해제된 회사이다.
올 3월에 미국은 터키와 중동, 북아프리카 등지의 10개 공항에서 미국으로 직행하는 려객기에 스마트폰보다 큰 모든 전자장비를 휴대하고 탑승하는것을 금지했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이슬람국"과 "성전"분자들이 관련 전자 장비 내부에 폭탄을 은닉할수 있다는 점을 파악한후에 실시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