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군변측이 19일, 인도 군대가 이날 카슈미르지역에서 파키스탄을 향해 “무단적으로” 발포하자 파키스탄 군변측도 인도군을 향해 반격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3군 보도국 가푸르 국장은 16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인도는 카슈미르 실제 통제선 부근에서 정화협의를 580차 위반해 사상 가장 많은 차수를 기록했다고 표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교부는 19일 파키스탄 주재 인도 관원을 소견한 자리에서 정화협의 위반 행위와 파키스탄측 인원 사상에 대해 항의하고, 2003년의 정화협의를 준수할것을 인도에 요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