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은 조선반도 정세 완화위해 노력할것을 관련측에 촉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9 15:16:00

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18, 최근 관련측에서 조한관계 개선과 조선반도 정세 완화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국제사회 특히 조선반도문제 관련국들은 이런 움직임을 지지하고 힘을 보태야지 방해를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영국, 일본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현재는 조선과 대화할 시기가 아니라 조선에 압력을 가해야 할 때라며 부정적 립장을 보인데 대해 륙강 대변인은, 중국이 수차례 강조했듯이 조선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 유지는 국제사회 특히 현지역 국가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리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조선이 안보리 결의 위반 행보에 강력한 반대 립장을 표명함과 동시에 화해와 대화를 촉진해야 하며, 둘중 하나도 없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조선반도 핵문제 력사를 돌아보면 그동안 성과는 모두 대화를 통해 이뤄낸것이라면서 단순히 대항하고 압력을 시사하는것은 긴장국면을 격화시킬뿐이라는 점이 수차례 립증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