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이 18일, 미국과 로씨야 고위급 외교관이 워싱톤에서 두나라 공동 관심사항을 둘러싸고 회담을 진행했지만 회담과정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미 국무성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국무차관 토마스가 17일 미국을 방문한 로씨야 외교차관 리야브꼬브와 회담을 진행했지만 쌍방회담은 “간고하면서도 진솔하고  조심스러웠다”고 표했다.

성명은, 두나라는 현재 쌍무관계를 저애하는 문제를 두고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갈길이 아직 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