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이 17일, 이란 서북부의 한 도시를 공습하여 47명의 극단조직 “이슬람국” 무력일군이 폭사했다고 밝혔다.
이라크와 수리아 두나라 국경지역에 위치한 탈 아파르진은 니니와 주에서 이슬람국의 마지막 거점이다. 이라크 정부군은 탈 아파르진에 대한 포위를 이미 완성했다.
이라크 군변측 인사는, 모술전역의 부분적 참전부대는 서부지역으로 이동하여 근래 전개된 탈 아파르진 수복전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