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에 군사회담 제의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8 14:10:00

한국정부가 17일,  7월 21일 조한 분계선 판문점의 조선측 “통일각”에서 군사회담을 진행할것을 조선에 제의했다. 

이는 한국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후 조선에 보내는 첫 정부간 대화 제의로 된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쌍방은 중단 국경지역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지 살포용 풍선 등 남북 적대시행위에 관한 사안을 토의하게 된다. 

한국은 또 8월 1일에 적십자 회담을 진행할것을 제의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륙강 대변인은, 중국은 반도 북남 쌍방이 대화로 상호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 협력을 추진하는것은 쌍방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반도의 긴장정세를 완화하는데 유조하다고 인정한다고 밝혔다. 

륙강 대변인은, 적극적인 방향으로 노력을 경주하여 난국을 타파하고 대화 협상 재개에 조건을 마련해줄것을 조한 쌍방에 희망했다. 륙강 대변인은, 조한 쌍방의 노력에 리해와 지지를 해주고 또 반도 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을 국제사회 관련 각측에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