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주도한 새라운드 수리아문제 재네바 평화회담이 14일 끝났다. 유엔 사무총장 수리아문제특별대사인 데미스투라는 이번 회담에서 일정한 진척은 거두었지만 아무런 실질적인 돌파는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각측은 아직도 엄중한 분쟁을 가지고 있지만 본 라운드 평화회담은 지난번 평화회담과 달리 일부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특히 헌법수정절차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동시에 평화회담에 참가한 주요 반대파 고위급 담판위원회와 기타 두개 반대파 대표팀도 일정한 립장변화를 보였다.

중국정부 수리아문제 특사 해효암은 14일 중국은 유엔의 조률작용을 지지한다며 평화회담이 실제적인 성공을 가져오게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할것이라고 립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