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의원이 14일 압도적인 표수로 총액이 6965억딸라에 달하는 2018년 국방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예산안은 국방부와 동력자원부의 기본예산을 6251억딸라로 규정하고 또 해외 긴급행동을 위해 750억딸라의 예산을 지급한다고 규정했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제기한 총액이 6680억딸라에 달하는 2018년 국방예산을 초과했을뿐만아니라 2011년에 통과한 “예산통제법”에서 규정했던 5490억딸라의 군비상한선을 훨씬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