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13일 빠리에서 프랑스에 대한 공식방문을 하고 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쌍방은 테로주의를 계속 타격하고 중동지역 안전을 수호하는 중대한 문제에서 협력할것이라고 표했다.

두나라 지도자는 세계 기후문제에 대해 갈등이 존재하지만, 이 문제는 기타 중요한 국제적 사안에서의 소통과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표했다.

“빠리협정”에서의 퇴출을 선포한 미국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태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같은 중요한 기후협정에 대한 미국의 해석을 찬성하지 않으며 앞으로 앞으로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미국과 협상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기후문제에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브리핑에서 명확한 립장을 표하지 않았고 미래 발전방향도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