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뚜갈-중국 첫 직항선 개통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2 16:43:00

중국 항주에서 출발해 북경을 거쳐 뽀르뚜갈 리스본에 이르는 량국간 첫 직항 려객기 항공편 가동식이 11일 열렸다.

뽀르뚜갈 코스타 총리는 축사에서, 량국간 첫 직항선 개통은 큰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 “일대일로” 창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말했다.

코스타 총리는 또, 직항선의 개통은 두나라사이 관광과 무역분야의 교류를 심화할뿐만 아니라 량국 인민사이 문화교류를 밀접히하고 중국과 뽀르뚜갈어 사용국들사이에서 뽀르뚜갈의 역할을 강화해 뽀르뚜갈을 통해 브라질과 아프리카주에 대한 교류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뽀르뚜갈 첫 직항선의 개통은 량국정부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2016년래 뽀르뚜갈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련인수로 약 2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