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장경찰부대와 벨라루씨 내무부 내부보위부대가 공동 주최한 이른바 “합동방패- 2017” 반테로 합동훈련이 11일 민스크시 교외에서 펼쳐졌다.
이는 중국무장경찰부대가 벨라루씨 내무부 내부보위부대와 진행하는 첫 반테로 합동훈련이다.
중국무장경찰부대 부사령관 양광약 소장은 가동식 축사에서, 반테로 합동훈련은 중국무장경찰부대와 벨라루씨 내부보위부대간의 첫 구체적인 군사교류 협력행동이라고 소개하고 이번 합동훈련은 상호 료해를 증진하고 교류를 강화하여 쌍방간의 합동작전력을 효과적으로 높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양광약 소장은 또 합공작전훈련은 제3국이나 지역을 상대로한 훈련이 아님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