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 차관이며 핵담판 대표인 알라게시가 11일, 이란 핵 전면협의 련합위원회 제8차 회의가 7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소집된다고 밝혔다.

알라게시는, 자리프 외무 장관이 뉴욕에서 소집되는 유엔 고위급 정치 론단에 출석하게 되며 이란 핵문제 관련 각측과 회담을 가지게 된다고 표했다. 미국대표와의 회담 여부에 대해 알라게시는, 이란 핵문제 전면 협의 구도내에서는 회담이 가능하다고 표했다.

알라게시 외무차관은 이란 핵문제 전면 협의를 위반한 미국 정부의 일련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관련 문제를 회의에서 토의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