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롬비아 대통령, 폭발사건 수사로 뽀루뚜갈에 대한 방문 취소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19 15:59:00

꼴롬비아 산토스 대통령이 18일, 뽀루뚜갈에 대한 국빈방문을 취소하고 17일 보고타 쇼핑몰에서 발생한 폭발사건 수사에 집중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이날 텔레비죤 연설에서 19일 진행하기로 했던 뽀루뚜갈 국빈방문을 취소하고 남아서 폭발사건 첫 3일간의 수사에 참여할것이며 3만4천딸라에 해당되는 포상금을 걸고 폭발사건 용의자 행방을 찾을것이라고 표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3가지 조사방향을 확정지었으며 조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관련 구체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산토스 대통령은 사건 조사 진전 관련 정보는 검찰측과 경찰측에서 통일 반포할것이며 확실치 않은 요언비어가 민중들의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방지할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