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제2라운드 투표가 18일 프랑스에서 진행되였다.

여러 정당 1100여명 후보가 577개 국민의회 의석중 573개 의석을 두고 각축을 벌인다. 지난 11일 열린 첫 라운드 선거에서 4개 의석이 결정되였다.

첫 라운드 투표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소속해 있는 공화국전진당과 중간파 정당 프랑스민주운동으로구성된 련합진영이 대승을 거두었다. 프랑스 여러 여론조사기구는 마크롱이 소속한 련합진영이 이번 선거에서 400에서 450개 국민의회 의석을 쟁취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