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외교부가 27일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유엔 주재 이집트 상임대표단이 이날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에 서한을 보내 최근 이집트 군이 리비아 경내에서 테로주의 목표를 공중타격한 상황을 통보하였다고 표하였다.

통보에 따르면, 이집트 공군은 26일과 27일 리비아 동부 도시 데르나 지구의 테로주의자 훈련소 등 목표을 공습하였다. 이집트의 이번 습격행동은 유엔 헌장의 관련 규정과 테로주의를 타격할데 대한 안전보장리사회 결의 정신에 따라 진행되였다.

이집트 군변측은, 얼마전 이집트를 습격한 테로주의자들은 리비아에서 훈련을 받은것으로 실증됐다며 리비아 경내 테로주의 목표에 대한 공중타격은 이집트를 습격한 테로주의자들에 대한 보복행동이라고 표하였다.